•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 ‘신발기업 고용·투자정책 설명회’ 14일 개최

등록 2018.11.12 10:49: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와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사상구청, 한국신발산업협회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사상구청 신바람홀에서 ‘신발기업 고용 및 투자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입주예정기업 및 지역의 신발기업 대상으로 급변하는 신발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과 기업지원정책 등에 대해 직접 기업인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신발기업 지원 고용정책 및 기업지원제도 소개, 신발기업을 위한 투자정책 설명, 신발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현장상담(고용지원제도 및 투자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사상구청에서 마련된 45인승 버스를 이용하여 11월 준공예정인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현장 투어도 진행한다. 지원동 및 공장동을 둘러보고 입주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의 강점과 가능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향후 현장인력의 고령화, 해외공장 이전의 가속화, 고용 애로사항 등 신발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애로해소의 장을 마련하여 신발기업의 현실적인 대안제시할 예정이다. 

 신발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신발기업에 꼭 필요한 고용 지원제도 및 투자자문 컨설팅 등 현장상담코너를 통해 신발기업이 신바람 나는 기업경영을 할 수 있는 터전이 되고자 마련된 행사로 신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