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 인문학 콘서트 개최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 인문학 콘서트 개최

동아대 인문과학대학과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오는 15일 오후 4시 부산 서구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18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인문학적 사유와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더불어 이지선 뮤직스토리움 대표와 김병기 미디어아티스트, 조무종 부산콘서트필하모니 악장, 김홍영 UK Dance Project Group 대표의 문화예술 공연과 문화갤러리 전시도 마련된다.

2부에서는 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와 이훈상 동아대 교수가 각각 '상상력의 DNA-동양신화', '구체제 해체기 새로운 문화적 동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부경대, 日 큐슈지역기업연합회와 공동 취·창업박람회 개최

부경대와 일본 큐슈지역기업연합회(KAIE)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 잔디광장에서 '2018 글로벌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AIE는 이날 행사에 마카사, 테노홀딩스, 테노서포트, 큐슈기전, 미시마광산, 요네모리건설, 닛쇼공업, 타이요, T&E 등 KAIE 소속 업체 20곳의 인사담당자를 파견해 업체별로 1~6명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부경대는 이날 박람회에서 일본 기업 채용상담 행사를 비롯해 취업 성공 졸업생들이 멘토링을 제공하는 취업상담과 학내 취·창업 관련 부서들의 주요사업 소개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서부다행복문화예술축제 개최

부산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부다행복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하다행복교육지구의 경우 을숙도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울림 한마당'으로, 영도다행복교육지구의 경우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문화예술축제' 형태로 각각 열린다.

사하다행복어울림한마당에는 17개 초·중학교 19개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공연을 비롯해 5개 초·중학교와 1개 마을공동체의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

영도다행복문화에술축제는는 17개 초·중학교 18개팀의 밴드 연주와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 6개 초·중학교 8개팀의 지난 1년간 교육활동 결과물도 전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작은 천사들을 위한 문화공연

부산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8회 작은 천사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한솔학교 학생 팀인 한솔보컬밴드가 공연을 펼치며, 교육지원청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유치원 3곳과 초등학교 43곳, 중학교 16곳 등의 학생과 교사 330명이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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