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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찾아가는 상담도우미' 시행

등록 2018.11.12 11: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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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뉴시스】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2일 신용회복지원 상담과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장기소액연체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해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도우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고령자, 장애인 및 중증환자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업으로 인해 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 신청․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상담도우미들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채무조정 신청·접수를 돕는 제도다.

캠코는 필요인력 채용 등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 중 서울·경기 등 전국 12개 캠코지역본부에서 상담도우미 서비스를 개시해 내년 2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캠코는 이 제도와 함께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 및 복지상담사 등으로 구성돼 지난달 발족한 '신용서포터즈'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의 채무자별 맞춤형 방문상담 및 신청·접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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