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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식] 제15회 의령군수기 클럽대항 축구대회 등

등록 2018.11.12 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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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제15회 의령군수기 클럽대항 축구대회

 경남 의령군은 이선두 군수, 손호현 도의원, 손태영 군의회의장, 김판곤 자치행정위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축구클럽 동호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의령군수기 클럽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의령군축구협회(회장 김홍철)가 주최하고 의령군청축구회(회장 허석건)가 주관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남산, 충익FC, 의령군청, 의령축구클럽 등 지역내 4개 축구클럽과 재창원 의령향우회가 참가했다.

 이날 남산축구회가 우승해 4연패를 달성했으며 의령군청이 준우승을, 재창원향우회와 의령축구클럽(URFC)이 각각 공동 3위를, 개인상으로 최해석(남산)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의령군, 외지유통업체와 토요애 농산물거래 양해각서 체결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토요애 농산물' 상호협력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농업회사법인 은우에이디와 체결하고 깐마늘 가동시연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토요애 제2종합유통센터에서 열렸는데 농협은행 의령군지부장, 의령농업협동조합장, 동부농업협동조합장, 의령축산업협동조합장, 농업회사법인 은우에이디 대표, 마늘재배농가 등이 참석했다.

 관내에서 생산된 마늘은 산지공판장(의령·동부농협)을 통해 수매한 542여 t을 토요애유통㈜에서 전량 구매해 제2유통센터 저온저장고에 저장하여 출하조절 및 작업(1일 최대 10여t)을 통하여 깐마늘을 출하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청정의령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소비촉진과 저변확대를 위해 은우에이디(대표 조경식)와 상호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깐마늘을 시작으로 파프리카, 양파, 양상추 등 다양한 품목확대를 약속했다.

 한편 '토요애'는 의령군 농산물 브랜드로 의령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역시 의령군에서 출자한 '토요애㈜'를 통해 일반 도매업자에 판매하고 있다.

 또 경기도 하남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은우에이디는 유통업체 및 식자재 납품, 산지 직거래 농산물 유통 전문업체로서 주요 거래처는 GS리테일, 롯데마트, 롯데슈퍼, 농협, 한화호텔 앤 리조트를 통해 지난해 107억의 매출액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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