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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중국 산동성에 한국어학당 개원

등록 2018.11.12 1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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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송석언 제주대 총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제주대 관계자들과 중국 목청외국어학교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중국 산동성 목청외국어학교에서 열린 '제주대 산동 한국어학당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2. (사진=제주대 제공)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송석언 제주대 총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제주대 관계자들과 중국 목청외국어학교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중국 산동성 목청외국어학교에서 열린 '제주대 산동 한국어학당 개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12. (사진=제주대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대학교는 지난 9일 중국 산동성 목청외국어학교에서 ‘제주대 산동 한국어학당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대가 해외에 한국어학당을 개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동 한국어학당은 중국 현지 제주대 유학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며 제주대는 이를 위해 교사를 현지에 파견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석언 제주대 총장과 이병걸 국제교류본부장 등 제주대 관계자와 왕역풍 교장 등 목청외국어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박미선 제주대 국제교류본부 담당은 “산동성 지역에 제주대를 널리 홍보하고 이를 통해 중국의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은 “이번 산동 한국어학당 개원을 계기로 앞으로 해외에 더 많은 한국어학당 개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대는 중국 방문에서 하택대학, 하택가정직업대학, 탕산철도중학 등과도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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