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식] 시청 외벽 현수막 교체 등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지난달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 부부의 대형 현수막 사진이 시청 정면 외벽에 걸린 이후 찬반 논란이 일자  여주시는 ‘떠오르는 태양 아래, 떠오르는 여주!"라는 사진으로 25일만에 이를 교체했다.(사진제공=여주시)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지난달 15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 부부의 대형 현수막 사진이 시청 정면 외벽에 걸린 이후 논란이 일자 25일만에 교체했다.

시는 지난 10일 여주시청 외벽에 떠오르는 태양이 있는 신륵사 강월헌의 모습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 아래, 떠오르는 여주!’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걸었다.
 
이는 1일부터 6일에 걸쳐 여주시청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제출된 작품 중 직원 투표를 거쳐 선정됐으며 떠오르는 태양처럼 비상하고 발전할 여주시의 의미를 담았다.


◇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공급

여주시는 내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접수기간은 12월 4일까지이며 농지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9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정보를 신고하여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만 지원이 가능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되는 비료품목은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며 지원단가는 1포당 유기질비료 1700원(20kg기준/정액보조), 부숙유기질비료 1400원~1700원이다.
 
 또한 2019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토양개량제 효과가 3년을 지속하기 때문에 과잉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별로 3년 1주기로 공급되는데 내년도 사업 대상은 북내면 강천면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에 농지를 소유한 농가만 신청가능하다.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가 주관하는 ‘2018 우범지역 벽화그리기 사업’이 창동일대 골목에서 실시됐다.(사진제공=여주시)

◇우범지역 벽화그리기사업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가 주관하는 ‘2018 우범지역 벽화그리기 사업’이 창동(세종로 40번길 8-1)일대 골목에서 실시됐다.
 
이 사업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우범지역의 환경을 개선해 아동과 여성 등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벽화의 주제는 어린왕자, 꽃, 달, 희망이 그려져 어른과 아이가 공감할 수 있는 어린왕자의 이야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표현됐다.
 
벽화그리기에는 여주시민, 여주대학교 학생, 우먼라이온스, 여주경찰서, 여주시청공직자봉사회, 글로벌 봉사단, 여주시청,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등 10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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