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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미래교육국' 신설 등 개편…1실·5국·31과 체제

등록 2018.11.12 17: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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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수원=뉴시스】 이승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현행 본청 1실·4국·30과를 1실·5국·31과로 개편하는 내년 3월1일자 조직개편안을 12일 발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민선 4기 주요 교육정책의 안정적인 추진과 학생, 현장이 주도하는 미래 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개편안"이라며 "미래교육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직 개편안을 보면 학생 주도 마을 교육과 미래형 진로·직업교육, 평생교육,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기능을 총괄하는 미래교육국을 신설한다.

미래교육국은 마을교육과와 진로직업과, 평생교육복지과, 도서관정책과 등의 4과를 담당한다.

또 대외협력과와 시민단체협력과, 교육공무직과 등을 담당하는 교육협력국을 설치해 학교와 마을, 지자체, 지방의회, 시민사회 등이 소통·협력하는 거버넌스 체제를 구축한다.

 옛 안전지원국도 명칭을 바꿔 학교안전정책과 학생안전교육, 교육(유해)환경 기능 업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과 단위로는 도서관정책과를 설치해 학교도서관 기능을 강화한다.

미래교육 정보 인프라 구축과 빅데이터 공유체계 강화, 미래 스마트 교실 환경 구축 등의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정보정책담당관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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