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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순창소식]임실군, 숙성치즈 사업 발굴 돌입 등

등록 2018.11.12 16: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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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임실군청 전경. (뉴시스DB)

【임실=뉴시스】강인 기자 = ◇임실군, 숙성치즈 사업 발굴 돌입

치즈의 고장 전북 임실군이 새로운 변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서기 위한 사업 발굴에 들어갔다.

임실군은 12일 임실치즈 산업 발전을 위해 숙성치즈를 활용한 사업아이템 발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임실N치즈 6차 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사)임실N치즈 6차산업화사업단 주관으로 숙성치즈요리 개발을 진행 중이다.

임실N치즈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단은 그동안 개발한 숙성치즈요리 개발상품에 대한 시식과 품평회를 가졌다.

숙성치즈를 활용한 돈까스, 스테이크, 샌드위치, 소떡, 샐러드 등 15가지의 음식을 선보였다.

임실군은 신선치즈와 가공치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충족할 계획이다.

◇순창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운영자 모집

전북 순창군은 12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귀농귀촌 지원센터 위탁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운영기간은 오는 2019년 1월부터 2년 동안이다. 1억7000만원의 위탁금을 지원한다.

대상자격은 귀농귀촌 관련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단체다.

업무는 귀농귀촌 지원센터의 교육동(476.9㎡)과 숙소동(192.6㎡) 시설 관리, 귀농·귀촌인 상담 등 귀농·귀촌 관련 업무 전반이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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