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현실 개선' 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원회 출범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노동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되고 있다. 2018.11.12. (사진=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email protected]
이날 출범식에서 시당위원장인 이상헌(울산 북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과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당원들은 노동현실을 인식하고 함께 개선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영상에 이어 남인순(서울 송파구병)·송영길(인천 계양구을)·이석현(안양 동안구갑) 의원의 축전이 이어졌다.
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황보상준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선임됐다.
울산시당 내 14개 상설위원회 가운데 하나인 노동위원회는 황보 위원장과 박경종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 6명과 부위원장 17명, 본부장 5명, 정책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산업도시의 특성에 맞게 금속·청년·화학·비정규직 등 노동분야별 역할을 세분화했다.
울산시당 관계자는 "산업수도이자 노동자의 도시인 울산에서 노동현안을 해결하는 데 노동위원회가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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