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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현실 개선' 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원회 출범

등록 2018.11.12 17: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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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노동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되고 있다. 2018.11.12. (사진=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2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노동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되고 있다. 2018.11.12. (사진=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2일 시당 대회의실에서 내빈과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시당위원장인 이상헌(울산 북구)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최고위원과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당원들은 노동현실을 인식하고 함께 개선해 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하영상에 이어 남인순(서울 송파구병)·송영길(인천 계양구을)·이석현(안양 동안구갑) 의원의 축전이 이어졌다.

 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황보상준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선임됐다.

 울산시당 내 14개 상설위원회 가운데 하나인 노동위원회는 황보 위원장과 박경종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자문위원 6명과 부위원장 17명, 본부장 5명, 정책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산업도시의 특성에 맞게 금속·청년·화학·비정규직 등 노동분야별 역할을 세분화했다.

 울산시당 관계자는 "산업수도이자 노동자의 도시인 울산에서 노동현안을 해결하는 데 노동위원회가 앞장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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