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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민원탁회의 의제선정…“교통·환경 개선 시급”

등록 2018.11.12 17: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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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청 전경. (뉴시스DB)

제주시청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시는 시민원탁회의 토론의제로 다룰 시정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교통과 환경 분야의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12월 8일 개최 예정인 100인 시민원탁회의 토론 의제를 결정하고자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시 홈페이지와 ARS 전화여론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조사항목은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교통과 안전, 환경, 보건·복지, 지역산업, 문화·예술, 행정서비스 등 7개 분야다.

조사 결과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의제분야는 교통으로 27.4%에 달했다. 이어 환경(21.1%), 보건·복지(15.0%), 지역산업(12.4%), 안전(10.3%), 행정서비스(4.0%), 문화·예술(3.8%) 순이었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통 분야를 토론의제로 확정하고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토론참가자 100여명을 공개모집한다는 계획이다.

토론참가자는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나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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