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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식]귀농귀촌 어울림 화합 한마당 개최 등

등록 2018.11.12 17: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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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귀농귀촌 어울림 화합 한마당 개최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지용국)가 관내 귀농귀촌인과 주민들과의 원활한 관계형성 도모를 위해 어울림 화합 한마당 행사를 12일 개최했다.

부안군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귀농인과 부안군민, 농업인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귀농인의 만남의 시간을 시작으로 귀농인 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귀농인들을 위해 준비단계인 상담부터 실행과정, 정착과정까지 진행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 어 귀농하기 좋은 최적지로 불리고 있다.

◇부안군, 겨울철 상수도 계량기 동파방지 준비 철저

부안군은 올 겨울 기록적인 한파가 나타날 가능성이 예측되는 만큼, 상수도 계량기 동파방지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검침시 수도요금고지서와 함께 동파예방 홍보지 2만 5000부를 가정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배부하며 주민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또 상수도 계량기 동파방지용 보온재 2000개를 구입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보급해 계량기 동파로 인한 불편사항을 최소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도 계랑기 동파로 인한 불편을 제로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자체 복구반을 편성하는 등 24시간 긴급복구 대비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부안군, 영화 ‘안시성’ 15일 무료 상영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15일 오후 3시와 7시 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안시성’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시성은 김광식 감독 작품으로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끈 안시성 전투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인성․남주혁․박성웅․배성우․엄태구․설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며 당태종이 이끄는 수십만 대군에 맞서 싸운 안시성 성주 양만춘 장군 부대의 88일간의 치열한 전투를 그린 2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기존 스크린에서 조명되지 않았던 고구려 전투를 경험하게 만드는 스펙터클한 촬영과 미술의 완성도가 인상 깊다.

특히 안시성의 재현과 네 차례에 걸친 전투 신 구현으로 드러난 사람의 목숨이 나뒹구는 전쟁터 한가운데서도 싸움이 아닌 평화를 지키려 했던 양만춘 장군의 철학은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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