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배틀그라운드' 리그 결승전 12월1일 한양대 개최

결승전 16개 팀 격돌…총 상금 1억원

총 5라운드로 미라마 맵, 에란겔 맵에서 진행

전 경기 1인칭 시점 모드(FPP)로 대결

유명 배틀그라운드 BJ 팬사인회 등 이벤트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펍지주식회사가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을 가리는 리그 결승전 일정을 공개했다.

펍지는 'KT 10 GiGA internet PUBG KOREA LEAGUE 2018 #2(PKL 2018 #2)' 결승전을 12월 1일 오후 5시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결승전 티켓은 이날부터 티켓링크PC와 모바일에서 예매 가능하다. 전 좌석의 가격은 1만 원이다.

결승전에서는 7주간 진행된 PKL 2018 #2에서 상위 성적을 기록한 최종 상위 16개 팀이 총 상금 1억 원과 함께 대한민국 최강 펍지 팀 타이틀, PUBG ASIA INVITATIONAL MACAO 2019(PAI MACAO 2019) 참가 시드권을 확보하기 위해 맞붙는다.

경기는 총 5라운드로 미라마 맵(1라운드), 에란겔 맵(2~5라운드)에서 이뤄진다. 전 경기 1인칭 시점 모드(FPP)로 펼쳐진다. PKL 2018 #2 코리아 파이널은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박상현 캐스터·김동준 해설·'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펍지는 PKL 2018 #2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핫팩, 볼펜, 포스트잇 등 다양한 배틀그라운드 굿즈가 제공된다. 유명 배틀그라운드 BJ '킴성태', '깨박이', '블랙워크' 등의 팬사인회와 함께 현장 편파중계 이벤트도 마련한다.

또 PKL 2018 #2의 공식 중계 플랫폼인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 페이스북에서 PKL 2018 #2를 시청한 팬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친다. 당첨자에게 PKL 2018 #2를 기념해 제작된 특별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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