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사암아트홀 첫 기획공연 열려…12월22일까지 5색 공연 진행

【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 첫 전문공연장인 '사암아트홀'에서 열린 첫 기획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하고자 건립한 사암아트홀에서 지난 9일 '알리&VOS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불후의 명곡 최고점 신기록을 보유한 가수 알리가 독보적인 명품 가창력을 선보였고, 7년만에 방송으로 복귀한 세남자 V.O.S는 환상적인 하모니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모든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암아트홀에서는 '알리&V.O.S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클래식 전도사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12월8일에는 대학로 No.1 창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가 무대에 오른다.

 또 15일에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울발레시어터 '댄싱 뮤지엄', 22일 전설의 가수 윤복희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예매는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culture.nyj.go.kr)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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