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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리고 낮 한때 5㎜ 안팎 비…일교차 '주의'

등록 2018.11.13 07: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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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흐리고 낮 한때 5㎜ 안팎 비…일교차 '주의'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13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 가끔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 가끔 비가 오겠다"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전날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2.5m로 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울산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14일은 계속해서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낮 한때 비가 조금 올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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