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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 기업체 상담 이어져

등록 2018.11.13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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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 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 지원단이 기업 애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지원센터에 따르면 비즈니스 지원단은 경영·기술지도사,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 등 법적으로 전문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지원단은 법무 제도, 금융 관리, 인사·노무, 세무회계, 기술특허, 생산 관리, 수출 마케팅, 경영 일반에 이르기까지 중소벤처기업체 및 창업을 준비하는 미래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상담 및 지원하는 종합 클리닉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군산시가 고용위기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기업들에 컨설팅과 무료상담을 지원해주기 위해 마련돼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00여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지원단 관계자는 "고용위기 지역 내 경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의 상담과 현장 클리닉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며 대기업의 잇따른 가동중단으로 경영 애로가 가중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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