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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등록 2018.11.13 09: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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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로 복합개발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 본부장 허정문)는 13일 시장실에서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착공, 2021년 준공키로 했다.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은 노후된 공관어린이집을 신축해 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LH와 협력해 기존 노후 공관어린이집 신축을 통해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과 공관어린이집 기능 개선 및 가치증대에 나선다.
 
신정시장 등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와 상가 등 수익시설도 추진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공관어린이집 및 공영주차장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LH는 복합개발사업의 설계·시공, 행복주택 및 부대시설 등을 운영관리한다.
 
울산시는 공관어린이집 및 공영주차장·수익시설을, LH는 행복주택 및 부대시설 건립비용을 각각 부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추진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안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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