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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내년 공공근로 1095명 일자리 제공

등록 2018.11.13 1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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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참여 희망자 409명 19~23일 모집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시민농원 가꾸기를 벌이고 있는 모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이 시민농원 가꾸기를 벌이고 있는 모습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성남시는 2019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2억원을 투입, 시민 10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사업비가 19억원, 참여 인원은 307명, 일당은 11%가 각각 늘었다.

3단계로 사업이 진행되는 공공근로는 ▲1단계 409명(2019년 1월 3일~4월 23일) ▲2단계 343명(5월 2일~8월 19일) ▲3단계 343명(9월 2일∼12월19일)이다.

각 단계별 사업 참여자들은 판교 크린넷 주변 환경 정비,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시민농원 가꾸기, 불법 광고물 정비, 재활용품 분리 등 73개 사업에서 일을 하게 된다.

연령별로는 만 18~64세의 경우 하루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고 일당은 지난해보다 4100원 늘어난 4만1750원을 받게 되며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15시간에 일당 2만5050원을 받는 조건이다.
 
이들에게는 하루 부대경비 5000원 지급과 4대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참여 희망자는 19~23일 사이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신청서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는데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원 이하면 신청이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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