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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계룡선녀전', 날개옷 못 입었나…시청률 끝 모를 추락

등록 2018.11.13 11: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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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선녀가 여배우와의 월화극 시청률 경쟁에서 연달아 패하고 있다. 

13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2일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제3회가 전국 시청률 3.4%를 기록했다.

'계룡선녀전'은 5일 첫 방송 후 시청률 하락세를 겪고 있다. 당시 5.9%로 시작했으나 6일 제2회에서는 4.7%로 떨어졌다.

수도권 시청률도 다르지 않다. 6.1%였던 1회 수도권 시청률은 2회 5.4%, 3회 3.6%까지 내려앉았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결국, 종방까지 1주일을 앞둔 동 시간대 종편 드라마 JTBC '뷰티 인사이드'에 밀리고 말았다.

 첫 방송에서는 전국 4.7%를 기록한 '뷰티 인사이드' 제11회를 제압했다. 전작 '백일의 낭군님' 후광효과를 톡톡히 봤다.

그러나 2회부터는 달랐다. '뷰티 인사이드'가 앞서기 시작했다. 6일 방송한 '뷰티 인사이드' 제12회는 시청률 6.1%로 '계룡선녀전' 2회보다 1.4%포인트 높았다. 이날 방송한 제13회도 시청률 5.6%로 '계룡선녀전'를 2.0%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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