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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능 수험생 비상수송 대책 마련

등록 2018.11.13 1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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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지난해 운영된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 모습. 2018.11.13 (사진 = 수원시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지난해 운영된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 모습. 2018.11.13 (사진 = 수원시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 수능 교통대책은 ▲수험생 비상수송 차량 배치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 운영 ▲시험장 주변 도로 교통정리원 배치 ▲택시 부제 해제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시험 당일인 15일 시험장 주변과 버스터미널, 수원역 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에 경찰 모터사이클 3대, 순찰차 7대, 택시 40대 등의 비상수송 차량 50대를 투입한다. 시험장을 잘못 찾거나 지각하는 수험생을 태운다.

시험장 주변 도로 95곳에 교통정리원 267명을 배치하고, 택시 부제는 당일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해제한다.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은 모두 견인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췄다.

비상수송 도움을 받으려면 중부모범운전자회(031-247-5747), 남부모범운전자회(031-251-8985), 서부모범운전자회(031-278-0221)로 연락하면 된다.

수원지역은 올해 22개 고등학교 시험장에서 1만6147명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모든 수험생은 당일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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