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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군, 베트남 식품전시회 170만 달러 수출계약 등

등록 2018.11.13 1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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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군, 베트남 식품전시회 170만 달러 수출계약 등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베트남 식품전시회 170만 달러 수출계약

충북 괴산군은 베트남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17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6∼1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식품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업체와 수출계약을 맺었다.

식품전시회에는 ▲미미식품 ▲한백식품 ▲중앙식품 ▲바이미영농조합법인 ▲괴산잡곡 ▲서부농산 ▲지디엔와이 ▲하담푸드 등 업체와 대행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참가했다.

8개 업체는 행사 기간 고춧가루, 잡곡류, 소스류,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수출바이어 상담을 통해 농식품 가공업체 미미식품은 80만 달러, 지디엔와이는 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따냈다. 미미식품 등 업체는 호찌민에서 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추가로 따 내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서 2년 연속 장관상 수상

괴산군은 허연규(49) 소수면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사무국장이 '제21회 전국 고품질 쌀생산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허 국장은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전국대회에서 괴산쌀을 출품해 장관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아 괴산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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