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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종합)

등록 2018.11.13 1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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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로 복합개발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 본부장 허정문)는 13일 시장실에서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로 복합개발키로 했다. 사진은 남구 신정동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2018.11.13. (사진=울산시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 본부장 허정문)는 13일 시장실에서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로 복합개발키로 했다. 사진은 남구 신정동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2018.11.13. (사진=울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 본부장 허정문)는 13일 시장실에서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은 기존 노후된 공관어린이집을 신축해 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LH와 협력해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과 공관어린이집 기능 개선 및 가치증대에 나선다.
  
공관어린이집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와 상가 등 수익시설도 추진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공관어린이집 및 공영주차장 운영관리를 맡는다.

LH는 복합개발사업의 설계·시공, 행복주택 및 부대시설 등을 운영관리한다.
 
울산시는 공관어린이집 및 공영주차장·수익시설을, LH는 행복주택 및 부대시설 건립비용을 각각 부담한다.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 본부장 허정문)는 13일 시장실에서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로 복합개발키로 했다. 사진은 남구 신정동 소재 현 공관어린이집 전경. 2018.11.13.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배병수 기자 =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 본부장 허정문)는 13일 시장실에서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로 복합개발키로 했다. 사진은 남구 신정동 소재 현 공관어린이집 전경. 2018.11.13. [email protected]

 
복합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1056㎡에 지상 15층 규모로 내년 11월 착공, 2021년 신축된다. 

지상 1층 어린이집(정원 100명) 및 근린생활시설(수익시설), 지상 2~3층 공영주차장(92면), 지상 4~15층은 행복주택(전용면적 19㎡∼44㎡ 100호) 및 행복주택 주차장이 들어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통한 공공서비스 향상 및 도심 활성화와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을 통한 주거안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 신정동 599-1 현 공관어린이집(정원 48명)은 부지면적 1696.2㎡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980년 1월 준공됐다. 1996년 3월 어린이집 인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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