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호동, tvN 예능 '아모르파티' 진행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개그맨 강호동(48)이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 6' 후속작 '아모르파티' 출연을 확정했다.

tvN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에서 스튜디오 진행을 이끌 메인 MC로 개그맨 강호동이 출격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모르파티'는 유명 연예인을 키운 홀어머니들과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황혼의 싱글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연예인 자녀들은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면서 부모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나간다.

 배우 이청아(34), 영화평론가 허지웅(39), 안무가 겸 방송인 배윤정(38),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나르샤,(37). 비보이  하휘동(39)의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싱글 황혼 여행단 1기'로 참여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39)과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27)이 여행단을 인솔한다.
  
'아모르파티'는 12월9일 오후 10시40분 처음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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