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 해외연수 등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 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 해외연수

경남 남해군 국제화추진협의회(회장 김태봉)가 오는 14일 일본 효고현으로 해외연수에 나선다. 

13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군국제화추진협의회 산업경제 수출촉진위원회 위원 등 11명은 오는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남해산 농수산물 해외수출시장 판로개척 및 국제경쟁력 배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 아와지시마, 고베 등을 방문한다.

국제화추진협의회 7명, 남해축산업협동조합 1명, 군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2박3일간 카리야 어업협동조합, 아와지시 산업진흥부, 이치노미야 어업협동조합 등을 방문해 일본의 선진 어업과 축산업을 견학하고 남해군에 접목 가능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 청년상인 점포 창업지원사업 추가 참여자 모집

경남 남해군이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상인 점포 창업지원사업 추가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해군은 지역 명소로 육성·지원하고 있는 남해읍 화전로 38번길 일원의 5개의 청년상인 점포 중 1개 점포를 개점할 예비 창업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남해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45세 이하 청년으로 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상인에게는 점포 인테리어 공사비용, 창업준비에 필요한 각종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창업 후에는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매출증대를 위한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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