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CEO 아카데미 19년간 2387명 배출

경영 노하우 공유 등 상공인들 조력자 역할

인천상공회의소 전경

【인천=뉴시스】이정용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CEO 아카데미'가 중소기업들의 성장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13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상의는 최근 '제49기 CEO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기완 상근부회장과 정천섭 CEO 아카데미 동문회장 등이 참여했다.

지난 9월 개강한 아카데미에는 공병석 보스시큐리티 대표이사 등 45명의 기업체 CEO와 임원들이 참가했다.

상의는 아카데미에서 최신 경제·경영 정보를 기업인들에게 제공했다.

상의는 수료 후 동문회 활동을 통해 기업인들 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협력적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지난 2000년 E-비즈니스 CEO 과정의 전신으로 현재까지 238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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