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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골든타임 도착률 향상 종합대책 운영

등록 2018.11.13 14: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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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골든타임 도착률 향상 종합대책 운영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충북도소방본부는 19일부터 화재 현장 소방차 골든타임 도착률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충북지역 소방차 현장 도착률이 2015년 70.2%에서 2016년 63.6%, 2017년 59.9%, 2018년 57.2% 등 매년 감소하는데 따른 조치다.

도소방본부는 신고 접수 단계부터 출동대의 화재현장 도착 전 초기 대응을 위한 민간협력 체계 강화에 이르기까지 골든타임 내 접근성 향상을 위한 4대 추진전략, 6개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특히 화재 접수에서 출동 지령까지 1분 이내, 출동 지령에서 소방차 차고 이탈까지 1분 이내를 목표로 설정했다.

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차 우선 교통신호시스템 운영 확대 방안, 전담의용소방대 활용 강화 등 화재현장 도착률을 극대화할 여러 대책을 포함했다"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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