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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관제시스템 개선 효과… 방범 실적 2배↑

등록 2018.11.13 15: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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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안산시청 전경. 2018.11.13 (사진=안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안산시청 전경. 2018.11.13 (사진=안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통합관제시스템 개선 이후 경기 안산지역의 방범 실적이 기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 U-정보센터는 관제 프로그램을 보완, 개선한 이후인 7~11월 방범 관제 실적이 213건으로, 상반기(103건)보다 2배 넘게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U-정보센터는 앞선 7월 CCTV 영상을 불러오는 속도를 4배속 이상으로 단축하고, 간담회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에는 차량 절도 현행범 검거와 데이트 폭력 예방 등으로 관제 요원 3명이 경기남부경찰청장로부터 포상을 받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역 경찰서와 협조 체계를 강화해 범죄 예방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U-정보센터 내 통합관제센터는 2010년 4월 개소 뒤 3234대의 방범 CCTV를 설치, 매년 300여 건의 관제 실적을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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