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해외시장 개척단 지원… 21억원 계약 성과
이번 동유럽 해외시장 개척단은 김포시 장영근 부시장과 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단장)을 필두로 관내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첫 상담장소인 불가리아 소피아 상담회장에는 불가리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정진규 대사가 참석해 김포 중소기업의 수출 상담에 조력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불가리아와 폴란드 해외개척은 진성 바이어 섭외를 위한 현지 코트라와 김포상공회의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상담실적 대비 계약 추진실적이 좋은 결과가 나와 향후 동유럽 개척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승호 시 기업지원과장은 "그동안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이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판로확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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