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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26일 서울역에서 채용박람회…30여개 우수 중소기업 참여

등록 2018.11.13 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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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코레일은 오는 26일 서울역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함께 '중소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코레일과 중진공이 추천하는 우수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100여명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오전 10시에 시작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박람회는 ▲기업별 1대1 면접 및 채용 ▲입사지원서 컨설팅 ▲면접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기업과 구직자 간 사전매칭을 통한 당일 채용면접도 이뤄진다.

 특히 코레일 협력사인 삼익물류, 의왕ICD, 한일, 이건산전, 삼영기계, 씨에스아이엔테크, 앤터플,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 등이 참여해 사무직과 생산직, 개발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철도역에서 채용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철도의 특성을 살려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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