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시 대표색·상징물 개발 나서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안산시청 전경. 2018.11.13 (사진=안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대표색·상징물 개발 나서

경기 안산시가 대표색과 상징물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개발한 대표색과 상징물은 향후 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사회 단체장 등의 사전 인터뷰를 통해 도시 이미지 방향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뒤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대표색과 상징물을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 모집

안산시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내년도 희망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희망일자리는 저소득·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 등록을 한 안산 시민으로, 재산은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선발자는 내년 1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안산 기록관 기록물 정리 등 109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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