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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식] 3년 연속 도로정비 우수기관 선정 등

등록 2018.11.13 15: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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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여주시청사

여주시가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여주시청사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2018년 도로정비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기 여주시가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지난 2016년 이래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로정비 추진 실적, 수해복구, 월동대책 등 도로정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도로의 기능유지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류 평가 및 현지점검을 통해 진행됐다.
 
여주시는 이로써 파주시 용인시 등과 함께 4000만원의 특별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절기와 강설 시에도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육성 옥수수 보급종 신청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강원도 육성 옥수수 보급종에 대해 오는 12월 17일까지 농가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옥수수 보급종은 찰옥수수 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와 오륜팝콘 등 4종으로 읍 면 및 농업인상담소(887-3740~9)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만6000원(1kg), 오륜팝콘 3만5000원(1kg) 등이다.
   

 ◇ '여민락주' 농가소득 증대 한몫
 
여주시의 특산물로 등장한 여민락주가 농가소득증대에 한몫을 하고 있다. 지난해 여주시가 지속가능한 소득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풍요롭고 활기찬 세종마을 만들기’공모사업을 펼쳐 ‘여민락주’가 선정됐다. 최근 세종대왕문화제 오곡나루축제 등에서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항진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13일 가남읍 연대리협동조합법인을 방문, 여민락주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여민락주’는 진상미인 여주쌀을 100% 사용해 국내산 누룩과 300m 암반수로 만들어지며 항아리에서 100일 동안 3번의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알코올 도수는 16%로 달짝지근한 맛이 강한 약주로 알려져 있다.
여주시의 특산물로 등장한 여민락주

여주시의 특산물로 등장한 여민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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