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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데얀, K리그1 36라운드 최우수선수

등록 2018.11.13 18: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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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24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수원 삼성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4강 2차전 경기에서 수원 데얀이 가시마 문전으로 향하고 있다. 2018.10.24. ppkjm@newsis.com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24일 오후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수원 삼성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4강 2차전 경기에서 수원 데얀이 가시마 문전으로 향하고 있다. 2018.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연맹은 13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수원 삼성의 데얀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데얀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수원은 전반에 0-2로 뒤졌지만 후반 들어 데얀을 중심으로 내리 3골을 몰아쳐 전세를 뒤집었다. 막판 울산에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해 3-3으로 끝났지만 데얀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데얀과 호흡을 맞춘 박기동(수원)이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이정빈(인천), 박주영, 윤주태(이상 서울), 김승준(울산)이 미드필드 부문에 선정됐다.

강상우(포항), 알렉스(제주), 하창래(포항), 정동윤(인천)은 수비수 부문 베스트11에 포함됐고 최고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의 몫으로 돌아갔다.

K리그2 최종 36라운드 MVP는 두아르테(광주)가 차지했다. 두아르테는 11일 안산과의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광주FC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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