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시의회 정례회 21일 개회 등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용인시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가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27일 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사진은 제228회 정례회 본회의(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의회 21일 부터 12월 17일까지 열려

경기 용인시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가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27일 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3일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안 ▲용인시 지방자치 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2019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9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이 심의된다.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계수조정 등을 거쳐 17일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기흥도서관의 인문학 특강 안내 포스터

◇기흥도서관, 한국외대와 인문학 특강

기흥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한국외국어대 교수진이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한국외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특강 ‘겨울밤, 인문학에 빠지다’는 유럽 문화를 주제로 한 대학 연구진의 연구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12월5일의 첫 특강은 이은경 박사(외대 인문역량강화사업단)가 '토스트엡스키와 함께 떠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여행'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전용갑 교수(스페인통번역학과)는 '스페인의 아즈텍 잉카 정복사', 조문환 교수(이탈리아어통번역학과)는 '이탈리아 도시 역사기행', 김혜진 교수(그리스․불가리아학과)는 '그리스 신화와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품질개선 위해 친환경 농자재 지원

용인시는 친환경농업과 토질 개선을 위해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유기질 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유기질 비료는 1포대(20kg)당 1700원, 부숙유기질 비료는 등급에 따라 1포대(20kg)당 1400~1700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구입 희망업체, 비료 종류, 공급시기, 수량 등을 적은 신청서를 다음달 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나 동 지역은 구청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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