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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6일 EBS 사장 후보 4명 면접 진행키로

등록 2018.11.13 15: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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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외부 전문가 3명 선임 후 면접위 구성

26일 직무수행계획 PT, 질의응답, 심층면접 실시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6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후보 4명에 대한 직무수행계획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심층 면접을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방통위는 이날 상임위원간 논의를 거쳐 EBS 사장 선임에 관한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다. 우선 방통위는 면접위원 중 외부 전문가 3명을 오는 23일까지 선임해 방통위 상임위원 5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면접위원으로 하는 'EBS 사장 후보자 면접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후 오는 26일 면접위원회는 후보자별 직무수행계획 프레젠테이션과 질의답변을 통해 EBS 사장 후보자 4인에 대한 심층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12일 EBS 사장 지원자 11명 가운데 장해랑 현 EBS 사장과 류현위 EBS TV프로그램 심의위원, 양기엽 전 CBS 보도국 해설위원장, 정훈 한국디엠비(QBS) 방송고문 등 4명으로 면접 대상자를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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