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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혜, 백혈병으로 별세···여자 사이클 간판스타

등록 2018.11.13 17: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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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이민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전 사이클 국가대표 이민혜(33)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12일 숨을 거뒀다.

 이민혜는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여자사이클 개인추발 금메달, 포인트레이스 은메달을 땄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 금메달, 개인추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1년 사이클 대상 시상식 최우수 선수상, 아시아사이클선수권대회 여자 옴니엄 금메달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이클 트랙 여자 단체 추발 은메달을 따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체육훈장 맹호장도 수훈했다.

하지만 2016년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리면서 선수 생활을 중단했다.
 
신촌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 발인 14일 오전 10시30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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