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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으로 레깅스 작동...바디프랜드, 세계 최초 EMS 트레이닝복 출시

등록 2018.11.13 15: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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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선보인 세계 최초로 전기근육자극요법(EMS·Electrical-Muscle Stimulation) 운동용 트레이닝복. 2018.11.13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선보인 세계 최초로 전기근육자극요법(EMS·Electrical-Muscle Stimulation) 운동용 트레이닝복. 2018.11.13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전기근육자극요법(EMS·Electrical-Muscle Stimulation) 운동용 트레이닝복을 선보인다.

바디프랜드는 EMS 트레이닝복 '바디프랜드 핏타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MS운동은 저주파 자극을 통해 근육을 이완·수축시키는 운동법이다. 20분 운동으로 최대 6시간의 운동 효과를 제공한다. 단 시간 운동으로도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운동기법으로 알려져 있다.

2년여 연구 끝에 개발된 핏타임은 레깅스는 2종으로 구성됐다. EMS 운동을 일상에서도 할 수 있도록 리모컨 형태로 소형화 할 수 있다. 부위별 저주파 자극에 따라 ▲엉덩이 모드 ▲복부 모드 ▲자동 모드(엉덩이+복부) 등 3가지 운동 모드를 구현하도록 제작됐다. 강도는 버튼을 통해 1~15 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사용법은 레깅스 내부 복부·엉덩이 패드에 스프레이로 물을 뿌린 뒤 착용하고, 허리쪽 장착부에 리모컨을 고정해 작동 버튼을 누르면 된다. 리모컨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완충 시간은 50여분이다. 완충 시 약 11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

바디프랜드 측은 핏타임의 개발로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상에서도 근육 단련 운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제품에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회사의 목표를 담았다고 전했다.

신제품은 바디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건강수명  10 년 연장 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업계의 리딩 기업으로 세상에 없던 혁신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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