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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수능 당일 특별교통대책 마련

등록 2018.11.13 16: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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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수능 당일 수험생 위한 특별 수송지원

【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동작구 수능대비 특별교통대책. 2018.11.13.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지난해 서울 동작구 수능대비 특별교통대책. 2018.11.13.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 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동작구 경문고, 동작고, 성남고, 영등포고, 숭의여고, 서울공고, 수도여고 등 7개 학교에서 수험생 4207명이 시험을 치른다.

구는 수능 당일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마을버스와 법인택시를 집중 운영한다. 구 행정차량 20여대는 주요 지하철역에서 인근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수송한다.

주요 수송지점은 ▲노량진역 ▲신대방역 ▲이수역 ▲장승배기역 ▲상도역 ▲사당역 등 18개소다.

구청 직원과 동작구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당일 구내 모든 시험장 주변에서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들을 돕는다. 이면도로, 인근 학교운동장·공공건물의 개방된 주차장으로 안내를 도울 예정이다.

구는 시험장 주변 200m이내 차량 진·출입을 통제한다. 수험생 차량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구는 수능일 구청에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해 시험장별 교통상황을 파악한다.

구는 수능 당일 교통량 분산을 위해 구청·동주민센터 직원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통행정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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