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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2월 일본 첫 정규···반한 뚫을까

등록 2018.11.13 18: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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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2월 일본 첫 정규···반한 뚫을까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블랙핑크'가 12월5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블랙핑크 인 유어 에리어'를 발매한다.

데뷔곡 '붐바야'부터 최신곡 '뚜두뚜두' 등 일본어 버전 9곡이 수록된다. 한정판에는 한국어 버전 노래들이 추가로 실린다.

DVD에는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8월26일에 개최한 일본 투어 '블랙핑크 에리어 투어 2018' 마쿠하리 메세 공연에서 선보인 9곡의 라이브 영상도 포함했다.

일본 극우의 반한 유도에도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오리콘 주간 싱글·일간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3차 K팝 붐의 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블랙핑크가 여세를 몰아갈지도 관심이다. 이들은 현지 화장품 모델로도 발탁되는 등 인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12월24일에는 해외 걸그룹 최초로 일본 교세라돔에 입성한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 제니(22)는 12일 발매한 첫 솔로곡 '솔로(SOLO)'로 한국 여자 솔로 처음으로 아이튠스 월드 와이드 송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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