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의 다양한 가치 공유해요…북촌인문학 포럼

주제는 북촌 여행·마을공동체·공예

【서울=뉴시스】서울시 북촌인문학포럼 담담談談 포스터. 2018.11.13.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시와 사단법인 문화다움은 북촌문화센터 교육관에서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토 '2018 북촌인문학포럼 담담談談'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행' '마을공동체' '공예'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토대로 시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행과 북촌'은 임영신 이매진피스 대표가 '삶을 위한 여행, 공정한 도시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마을공동체와 북촌'에서는 북촌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문화적 대안 프로그램을 발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공예와 북촌'은 북촌의 문화적 이미지를 생성하고 있는 공예 콘텐츠를 검토하고 이를 종합해 북촌 공예의 방향성을 진단하는 포럼을 진행한다.

'북촌인문학포럼 ‘담담談談'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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