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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4~16도 맑음…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등록 2018.11.14 06: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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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4~16도 맑음…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일'인 14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출근 시간대 박무(엷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 6분,

기온은 아침 최저 1~5도로 장수 1도, 익산·임실·무주·진안 2도, 정읍·완주·순창·부안·고창 3도, 군산·김제·남원 4도, 전주 5도 등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4도, 군산·익산·김제·정읍·부안·고창 15도, 전주·완주·남원·임실·순창 16도 등이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면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기 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단계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 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 지수 '관심', 감기 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수능일인 15일 목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0~5도, 낮 최고 14~16도로 복사냉각으로 인해 아침은 쌀쌀하겠고, 한낮은 일사에 의해 포근하겠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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