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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학교폭력 해법 위해 또래상담자와 간담회 가져

등록 2018.11.14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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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14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14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진선미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은 14일 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또래상담자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연다.

또래상담은 학교 내 학생상담자들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직접 상담하고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현재 전국 8005개 초중고에서 24만7386명이 상담자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는 지난 1998년부터 동아리 활동으로 또래상담반을 운영해 온 서울 한영고등학교 또래상담자 20명이다.

진 장관은 “또래상담이 인성교육에 큰 영향을 미쳐 상담을 해주는 쪽이나 받는 쪽 모두 긍정적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몫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학교폭력으로 인해 더 이상 고통 받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학교 현장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또래상담 활성화를 포함한 정책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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