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시설괸리공단, 전국 롤러대회서 4개 메달 획득 등

【대전=뉴시스】대전시설관리공단 소속 선수들이 제37회 전국학교 및 실업팀롤러경기대회에서 계주 3000m부문 1위를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설괸리공단, 전국 롤러대회서 4개 메달 획득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월드컵인라인롤러장서 열린 제37회 전국학교 및 실업팀롤러경기대회에 출전해 여자 1000m와 1만m·계주 3000m 부문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자 일반부 트랙부문 1만m에서 서소희·박민정 선수는 나란히 2위, 3위를 기록했고, 박민정 선수는 주 종목인 1000m에서도 기량을 발휘해 3위를 차지했다.

대회 마지막날 열린 단체전에서는 김미진·박민정·서소희 3명으로 이뤄진 롤러팀이 트랙부문 3000m 계주에서 4분 43초 086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무재해 5배수 인증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무재해 5배수'란 고용노동부가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5배 이상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은 2011년 4월 8일부터 2018년 7월 31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5배수(2077일)를 달성했다.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대청호시설팀은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수질 개선과 주민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운영중이다.


◇대전시, 2018 장애인일자리사업서 복지부장관 표창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18 장애인일자리사업'에서 행복한우리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최일선 직업지원팀장이 일자리사업 유공자로 보건복지부 장관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일자리 유형별 우수참여자로 최우수상에 대전시각장애인협회 소속의 김영석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우수상에는 황혜선(안마사협회 대전지부), 곽영철(대전장애인학부모회), 정옥분(대전손소리복지관) 씨가 각각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17개 시·도 479개 기관과 1만 7352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사업유공자 18명과 우수참여자 13명이 표창을 받았다. 


◇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스마트폰 갈등 학부모 특강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오는 15일과 다음 달 8일 스마트폰 사용을 두고 자녀와 갈등하는 부모를 위한 'Z세대 학부모를 위한 스마트미디어 특강'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이 생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Z세대와 이를 우려하는 부모의 관점차이를 짚어보고 갈등관계를 해소하기 위한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첫 강의에선 김미경 청운대 교수가 '디지털 신인류, 그들과 친해지는 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두번 째 강의에선 김해동 깨끗한 미디어를 위한 교사운동 대표가 '좋은 부모가 스마트폰을 이긴다'를 주제로 해법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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