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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2018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 어워드 사회공헌 부문 수상

등록 2018.11.14 1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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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 및 불균형 해소에 기여한 모범 기업으로 선정

서울시 어린이병원 의료 환경 개선 및 지원 사업으로 가족들에게 희망 선사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한국P&G(대표이사 발라카 니야지)는 지난 13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8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 어워드’에서 사회공헌 부문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 어워드’는 서울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거나 사회공헌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선정,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한국P&G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 불평등, 불균형 해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공헌 부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P&G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의료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P&G 패밀리케어 CSR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를 선사하고자 기획된 ‘패밀리케어 캠페인’은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휴게실, 수유실,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신축 및 개·보수해 의료 환경을 개선했다.

또 도서, 팸퍼스 기저귀 등 병원이 필요로 하는 물품 기증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에코백 페인팅 행사와 같은 임직원 봉사활동의 날을 개최해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P&G가 오랜 시간 꾸준히 전개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P&G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지원 사업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한 부모 가정에 20억원 상당의 팸퍼스 기저귀를 전달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엄마 손길 캠페인’을 출범, 한 부모 가정 복지시설에 정기적인 제품 기부, 임직원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사회 취약계층에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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