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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9년 코치진 구성 완료…수석코치에 공필성

등록 2018.11.14 10: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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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19시즌 롯데 자이언츠 코치진. (사진 = 구단 제공)

【서울=뉴시스】2019시즌 롯데 자이언츠 코치진. (사진 = 구단 제공)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2019시즌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 공필성 두산 베어스 주루코치가 롯데 자이언츠 수석코치로 부임한다.

지난달 19일 양상문 전 LG 트윈스 단장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한 롯데는 14일 2019시즌 코치진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12일까지 두산 유니폼을 입고 3루 베이스 코치로 뛴 공필성 코치는 내년 시즌 롯데 수석코치로 일한다.

1990년부터 2000년까지 롯데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공필성 코치는 롯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4시즌을 마친 뒤 롯데를 떠났던 공필성 코치는 4년 만에 롯데로 복귀했다.

롯데는 최기문 전 NC 다이노스 배터리코치, 손인호 전 LG 타격코치, 김태룡 전 KIA 타이거즈 내야수비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이들은 1군에서 선수들을 지도한다.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 말 2사 2루 상황 두산 조수행이 3루타를 친 후 공필성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2018.04.20. taehoonlim@newsis.com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 말 2사 2루 상황 두산 조수행이 3루타를 친 후 공필성 코치와 기뻐하고 있다. 2018.04.20. [email protected]

퓨처스(2군)에는 정호진 배터리코치와 이우민 외야수비코치가 합류했다.

올 시즌 중 은퇴한 후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활약한 이정민 코치는 잔류군 투수코치를 맡는다. 2017년 은퇴 후 경찰청 투수코치를 지낸 강영식 코치는 잔류군 재활코치로 일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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