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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공장서 화재...1억6745만원 피해

등록 2018.11.14 10:49:09수정 2018.11.14 10: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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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난 13일 오후 8시14분께 경기 포천시 가산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내부 396㎡와 원단 및 원사 11t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6745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숙사에서 화재가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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