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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시즌 KBO MVP·신인왕 누구?…19일 시상식 개최

등록 2018.11.14 1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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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도 시상

【서울=뉴시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 엠블럼. (사진 = KBO 제공)

【서울=뉴시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 엠블럼. (사진 = KBO 제공)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 신인선수가 19일 가려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 서울 다빈치볼룸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MVP와 신인왕이 발표된다.

MVP와 신인상 투표는 정규시즌 종료 후 10월 15~16일 이틀간 올 시즌 KBO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1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KBO MVP는 규정이닝 또는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이거나 개인 타이틀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의 모든 선수가 투표 대상이 됐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규정 제7조 KBO 신인상 자격 요건에 따라 올해 입단했거나 처음 등록한 선수를 비롯해 올 시즌을 제외한 최근 5년 이내(2013년 이후 입단 및 등록 기준)의 선수 가운데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가 후보가 됐다. 단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었던 선수는 후보에서 제외됐다.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2위 4점·3위 3점·2위 2점·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2위 3점·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했다.

선수 개인별로 득표한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만약 2명 이상의 선수가 동일한 최고 점수를 획득한 경우에는 1위 표를 더 많이 받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다.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3300만원 상당의 K7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18 KBO리그와 퓨처스리그의 투수, 타자 부문별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상도 함께 시상한다.

KBO리그 부문별 1위 선수와 우수 심판위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퓨처스리그 부문별 1위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입장권은 15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200명(1인 2매)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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