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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국 하이난성 축제에 예술공연단 등 40명 참가

등록 2018.11.14 13: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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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도청 전경.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리는 이 지역 최대 축제인 환러지에(歡樂節)에 예술단체, 공연단, 청소년 방문단 등 40명을 참여시키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방문단은 거친 제주여인들의 애환과 일상, 희망과 풍요로움을 형상화 한 제주 해녀춤과 제주 물허벅춤을 공연한다.이들 공연단에는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부재호) 회장단과 지회장, 예닮무용예술원(대표 송덕실) 공연단등이 포함됐다.

또 제주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30점의 사진작품 전시회도 갖는다. 청소년 방문팀은 홍보부스를 설치해 3일동안 제주를 홍보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션사오밍 하이난성 성장은 지난 2일 제주도에서 '제주-하이난 우호협력 강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두 지역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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