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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3분기 영업익 51.2%↓..."신규 매출원 부재"(종합)

등록 2018.11.14 13: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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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당기순이익 동반 하락

"신규 매출원 부재 영향...글로벌 진출 노력할 것"

엠게임, 3분기 영업익 51.2%↓..."신규 매출원 부재"(종합)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엠게임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가량 감소했다. 신규 매출원의 부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엠게임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2%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억원, 당기순이익은 3억원으로 각각 6.2%, 65.3% 하락했다.

엠게임은 올 하반기 소셜 카지노게임 '카지노바 럭앤롤'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등 대표 온라인게임들의 글로벌 재진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신규 매출원 확보를 위해 온라인게임들의 글로벌 틈새 시장 공략, 서비스 지역 및 플랫폼 다양화, 퍼블리싱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완성도를 높여 개발 중인 진열혈강호. 모바일 귀혼, 프로젝트 X 등의 게임들이 내년 상반기부터 활약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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