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 물러날 듯, 곧 기자회견
선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다.
선 감독은 지난해 7월 사상 첫 대표팀 전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계약을 맺은 선 감독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으나 선수 선발 과정에서의 논란으로 팬들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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