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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따뜻한 겨울나기 '웜박스' 배포…800세대 전달

등록 2018.11.14 14: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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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웜박스'를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11.14. (사진=송파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송파구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웜박스'를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2018.11.14. (사진=송파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웜박스'를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롯데케미칼(주)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살핀다. 한파를 대비할 수 있는 각종 생활용품을 담은 선물상자 일명 '웜박스'를 제작해 11월 말까지 800세대에 배포한다.

웜박스에는 보온이불, 넥워머, 목욕용품, 수면양말, 등의 방한용품과 생활용품이 담겨진다. 총 800개, 약 9000만원 상당의 물품이다.

지원대상은 각 동별 홀몸노인, 장애인, 영유아 가정이 있는 한파취약계층 등에 관한 자료를 취합해 선정됐다. 주민센터를 통해 배포된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경우 복지담당자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전달한다. 물품 사용법을 안내하고 한파관련 주거 취약사항과 생활불편 사항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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