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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수능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록 2018.11.14 14: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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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도소방본부는 오는 15일 실시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 수험생 안전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8개 시험지구 73개 시험장에 대해 소방안전점검과 시험장 화재 비상벨 오작동에 대한 조치교육 등을 완료했다.

또한 시험 당일 시험장과 시험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대비해 소방출동로 사전 확인 등 초동 대응태세를 확립했다.

경북소방본부는 119요청 시 도내 소방 순찰차량을 이용해 수험생 긴급수송 등 편의제공 대책을 마련했다.

또 시험당일 듣기평가 및 시험시간에는 시험장 주변에서 소방차량 사이렌을 울리지 않는 한편 시험 종료 후에는 수험생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이창섭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내 73개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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